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NEWS (문단 편집) === 전성기 === 그러던 와중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집권과 18대 총선 후 한나라당 독주체제가 이어지면서 라이벌인 KBS와 MBC가 우경화되고, 막 개국한 종합편성채널도 미디어법 파동 탓에 '조중동 방송'이란 오명을 뒤집어쓰는 등 SBS를 둘러싼 정치/언론 환경에 변화가 시작된 것.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공영방송들에게 재앙이었던 이명박 정부의 폭압적인 대 언론 행보]]는 공교롭게도 SBS에게는 다시 없을 기회로 작용했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SBS도 보도국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언제나 보수적 입장을 보여주던 SBS가 중도, 진보 시청자들에겐 정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2011년부터는 앵커를 전부 교체하고 오른쪽으로 기울었던 논조를 좌향좌해서 중도~중도진보로 바꾸었다.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는 임시 스튜디오를 쓰다가, 2012년 새해 첫날에 디자인상까지 받은 새 뉴스 세트로 새로 단장하였다. [[파일:external/pds.joins.com/2012121315165064836_1.jpg]] 왼쪽부터 [[김성준(1964)|김성준]], [[박선영(방송인)|박선영]], [[최혜림]], [[편상욱]]. 위 사진은 <2012 국민의 선택> 기자간담회 때 모습이다. 2011년 3월 21일부터 봄 개편으로 [[김성준(1964)|김성준]] 기자, [[박선영(방송인)|박선영]] 前 아나운서가 평일 [[SBS 8 뉴스]]의 진행을, 송욱 기자, 장선이 기자가 주말 [[SBS 8 뉴스]]의 진행을, [[편상욱]] 기자, [[최혜림]] 아나운서가 평일 [[모닝와이드/1, 2부|모닝와이드 1, 2부]]의 진행을, [[김용태(기자)|김용태]] 기자, [[이혜승]] 아나운서가 토요일 [[모닝와이드/1, 2부|모닝와이드 1, 2부]]의 진행을, [[정성근]] 前 논설위원이 7년 만에 [[SBS 나이트라인]]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다만, 동년 7월 18일부터 평일 [[모닝와이드/1, 2부|모닝와이드 1, 2부]]의 앵커였던 [[편상욱]] 기자, [[최혜림]] 아나운서가 주말 [[SBS 8 뉴스]]의 진행을 맡게 되었고, 토요일 [[모닝와이드/1, 2부|모닝와이드 1, 2부]]의 앵커였던 [[김용태(기자)|김용태]] 기자, [[이혜승]] 아나운서가 평일 [[모닝와이드/1, 2부|모닝와이드 1, 2부]]의 진행도 맡게 되었다.] 창사 이래 20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보도부문이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는데 최초로 SBS 뉴스가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을 이겼고[* 물론 시간대가 겹치지 않았을 때(뉴스데스크가 9시에 시작하던 시절)도 몇 번 앞선 적이 있지만 이는 뉴스 전에 방영한 일일드라마들이 시청률이 높아서 선점 효과로 좋았던거지 뉴스의 퀄리티로 호평받으며 뉴스데스크를 이긴 적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호러방송이란 소리까지 들었던 선거 방송도 2012 총,대선 선거 방송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SBS 최초로 시청률 1위까지 달성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성준 앵커를 비롯하여, 박선영, 편상욱 등 앵커들의 클로징 멘트도 온라인상에서 언제나 화제를 몰고 왔다. MBC가 자폭하고 있는 상태에서[* 당시 MBC [[김재철(언론인)|김재철]] 사장과 [[권재홍]] 보도본부장이 뉴스를 개판으로 만든 결과였다.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게임의 폭력성 테스트]], [[알통 굵기가 정치 신념 좌우]], 비 오는 날에 소시지빵 등의 병크가 권재홍의 보도본부장 재임 기간에 터진 일이다. 권재홍 본인도 일명 '허리우드' 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권재홍은 MBC 부사장 재임 때인 2015년 1월 [[한겨레]], [[미디어오늘]] 등 진보언론 기자들이 상암동 MBC에 들어와서 권성민 예능국 프로듀서 해고[* 권성민 MBC 예능국 프로듀서는 2014년 5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세월호 보도 참사 등 MBC 사측의 경영 농단에 항의하는 글을 올렸다가 6월 MBC 사측으로부터 정직 6개월이라는 보복징계를 받고, 정직 기간이 끝나자 사측으로부터 경기인천지사로 발령받아 경기인천지사로 이동했으나, 사측의 인사 발령에 승복하지 못해 2014년 12월 18일부터 이에 불복항의하는 '예능국 이야기'라는 만화를 그려 [[페이스북]]에 올렸고, 결국 2015년 1월 해사행위를 했다는 사유로 MBC에서 해고당했다.]에 대해서 본인을 취재하려고 하자[* 권재홍은 권성민 프로듀서의 해고 조치를 결정한 인사위원회의 위원장이었다.] 안전관리팀 직원들을 동원하여 진보성향 언론 기자들을 어이없게 본인한테 접근하지 못하게 막고 상암동 MBC에서 어처구니없게 내쫓는 무례한 행동을 저질러, 가뜩이나 나락으로 추락한 MBC를 더 처참하게 최악으로 치닫게 하고 엄청나게 큰 망신을 당하게 했다.] 종편들도 한창 자리 잡고 있을 때라 사실상 단독으로 9시 뉴스를 편성하는 KBS를 제외하고는 8시대에서는 모든 방송사를 이기고 있었다. 이에 따라 2013년도쯤에는 아예 본인들이 스스로 '''대한민국 뉴스리더'''라는 오만하기까지 한 표현까지 쓰며 자신감을 보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